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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- 소개 — 왜 유전자검사가 유방암 항암 결정에 중요한가
- 유전자검사의 원리
- 한국에서 많이 시행되는 검사 3종
- 온코타입 DX
- 맘마프린트(MammaPrint)
- GenesWell BCT (진스웰)
- 검사별 장단점·해석 기준
- 비교표(요약)
- 비용·보험(실손) 처리 실무 팁
- 어떤 검사를 선택할까?(환자용 체크리스트)
- 마무리 — 꼭 기억할 점
1. 소개 — 왜 유전자검사가 유방암 항암 결정에 중요한가
유방암 수술을 하고 나서 항암을 해야 하는지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. 기수가 높으면 항암을 하나요? KI-67 지수가 높다고 항암을 할까요? 젊다고 항암을 해야 하나요?
같은 기수라도, 낮은 1기여도 항암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어떤 기준일까요? 여러 정보를 병합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로 항암치료로 얻는 이득이 크면 항암치료를 권합니다. 이렇듯 다중유전자검사(Multigene assay)가 항암치료여부 결정의 중요한 보조도구가 되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유방암에서 주로 많이 하는 유전자 검사 3가지를 비교하여 소개하려 합니다. 어떤 검사가 적합할지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.

2. 유전자검사의 원리
유전자검사는 피검사가 아니라 수술 또는 조직검사로 얻은 암 조직(파라핀 고정 샘플)을 씁니다. 검사는 다음 단계를 거칩니다.
- 암 조직에서 ‘특정 유전자들의 발현(전사량)’을 측정
- 세포 증식(분열), 침윤·전이 관련 유전자, 호르몬 반응 유전자 등 다양한 군의 발현 패턴을 통계 모델·알고리즘으로 종합
- 결과를 ‘점수’(예: Oncotype DX의 RS) 또는 ‘위험군’(Low/High 등) 형태로 제시하여 재발 확률과(또는) 항암의 예상 이득을 알려줌
간단히 말하면, 유전자검사는 “눈에 보이지 않는 암의 행동성(aggressiveness)”을 숫자나 등급으로 알려주는 도구입니다.
3. 한국에서 많이 시행되는 검사 3종
온코타입(Oncotype) DX
- 분석 대상: 약 21개 유전자
- 결과 형태: Recurrence Score (RS, 0–100)
- 임상적 초점: 재발 위험 + 항암 치료의 이득(predictive value) 예측 — 항암 여부 결정에 직접적 도움
맘마프린트(MammaPrint)
- 분석 대상: 약 70개 유전자
- 결과 형태: Low Risk / High Risk (이분법)
- 임상적 초점: 전반적 재발 위험 분류에 강점(간단하고 직관적)
진스웰(GenesWell) BCT
- 국내 개발(젠큐릭스)·아시아인 데이터 반영
- 결과 형태: 보통 Low / Intermediate / High
- 임상적 초점: 한국·아시아 환자 특성 반영, 온코타입에서 애매한 중간군 보완에 유용하다고 보고됨. 국내 도입 빠름
4. 검사별 장단점·해석 기준
Oncotype DX — 장점·단점·해석
- 장점: 항암의 ‘실질적 이득’을 예측하는 데이터가 풍부해, 항암을 할지 말지 결정할 때 강력한 근거가 된다
- 단점: 비용·접근성 문제(국내에서는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 또는 해외 분석 의뢰), 보험 적용 제한 가능성
- 대표 해석(임상 예시): RS 0–10(낮음) / 11–25(중간) / ≥26(높음). 50세 미만의 일부 중간대는 항암 이득이 클 수 있음
MammaPrint — 장점·단점·해석
- 장점: 결과가 Low/High로 단순해 환자·의사 모두 이해하기 쉬움. MINDACT 임상시험 등으로 일부 임상 고위험군에서 항암 회피 근거 제시.
- 단점: 항암의 ‘정량적’ 이득을 바로 제시하지는 않음(주로 재발 위험 판단)
GenesWell BCT(진스웰) — 장점·단점·해석
- 장점: 한국/아시아인 특성을 고려해 개발, 국내 허가·도입으로 검사 접근성·대기시간 개선. 일부 연구에서 중간위험군·젊은 환자에서 보완적 가치 입증
- 단점: 글로벌 장기 추적 데이터는 계속 축적 중. 병원별 비용·보험 적용은 차이 있음
5. 비교표(요약)
| 유전자 수 | ~21개 | ~70개 | ~50개 수준 |
| 결과 형태 | 점수(0–100) | Low / High | Low / Int / High |
| 항암 예측력 | 높음(직접) | 제한적(간접) | 보완적(국내 최적화) |
| 국내 접근성 | 제한적(병원별 상이) | 제한적 | 확대 도입·국내 시행 가능 |
| 비용(한국, 대략) | 수백만 원 중후반(비급여 가능) | 수백만 원대(비급여) | 수백만 원 이하~중반(기관별 상이) |
| 추천 상황 | 항암 이득 확인 필요시 | 재발 위험 단순 분류 원할 때 | 한국인 데이터 기반 검사 원할 때 |
(비용·적용성 등은 2025년 국내 보도·연구·회사 발표를 종합한 대략적 요약이며, 실제 환자 부담은 병원·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)

6. 비용·보험(실손) 처리 실무 팁
- 비용 현실: 한국에서는 아직 다중유전자검사가 보험급여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 비급여로 수백만 원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. 비용은 검사 종류·병원·해외 의뢰 여부에 따라 변화합니다. astr.or.kr
- 실손보험 처리: 병원에서 발행한 영수증과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실손보험(실비) 청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보험사 약관·사후 심사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달라지므로 검사 전 보험사 확인을 권장합니다. 메디포뉴스
- 비용 절감 팁: 국내에서 시행 가능한 진스웰 BCT 등은 해외 의뢰비·배송비가 없어 비교적 현실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 또한 병원별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이나 검사 패키지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원무과에 문의하세요.
7. 어떤 검사를 선택할까? — 환자용 체크리스트
- 핵심 질문을 먼저 정하세요: “항암을 했을 때 이득이 중요한가?” → Oncotype DX를 우선 고려.
- “간단히 재발 위험만 알고 싶다”면 → MammaPrint 또는 진스웰.
- “한국인 맞춤 데이터·접근성·비용”을 중요시하면 → 진스웰 BCT 검토.
- 결과가 ‘중간(애매)’이면 → 다학제 진료(유방외과·종양내과·병리과)에서 종합 판단 권장.
- 검사 전: 담당의에게 검사 목적·예상 비용·대기시간·영수증 발급(실손청구용)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8. 마무리 — 꼭 기억할 점
유전자검사는 ‘절대 정답’이 아니라 ‘확률적 예측’을 제공합니다. 검사 결과는 환자 개인의 병리 소견(종양 크기·림프절 전이·Ki-67 등), 연령, 동반질환 및 환자 본인의 치료 선호와 함께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최종 치료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. 2025년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Oncotype DX·MammaPrint와 더불어 진스웰 BCT 같은 국산 검사도 빠르게 도입·확산 중이며, 각 검사마다 장단점이 분명하므로 “나에게 맞는 검사”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
KI-67 지표와 항암치료의 관계
목차KI-67이 높으면 항암을 꼭 해야 할까?KI-67이란 무엇인가?KI-67이 실제 치료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?KI-67 수치별 해석KI-67만으로 항암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이유치료 결정 흐름 예시2024–2025
joyhealth.goodlife-inf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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